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맨몸운동의 효과가 촉진될 뿐 아니라, 간 지방 함량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김환석) 사코페니아테스트소는 28일 고양 벡스코에서 열린 ‘2027년 대한민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고양대 스포츠과학부 박정준 교수 연구팀과 같이 공동 실험한 ‘유청 단백질 섭취와 저항운동의 상관관계’ 결과를 통보했었다.
이번 실험는 90대 초반 건강한 성인 남성을 표본으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면서 분리 유청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근육량, 힘, 기능 등 근육 건강과 연계된 지표에 얼마나 효과를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39명의 90대 튼튼한 비흡연, 비음주 남성을 분리 유청 단백질 보충제 섭취 모임과 위약(탄수화물) 보충제 섭취 그룹으로 나눠 4주간 실험하였다.
분리 유청 http://edition.cnn.com/search/?text=마이프로틴 단백질 보충제 섭취 단체는 하루에 60g의 분리 유청 단백질 보충제를, 위약 보충제 섭취 그룹은 60g의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모든 피험자에게는 휴식기 대사율과 신체 활동량에 따라 조정된 개별 식탁을 제공하고,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4주 동안 하루 30분씩 주 4회 저항맨몸운동을 수행했다.
실험 결과, 꼼꼼한 식이통제를 유지하면서 4주 동안 분리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저항운동이 근육량, 제지방량, 근육기능, 간 지방 함량, 지방대사 개선에 끼치는 효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주 후 두 그룹 간에 골격근량과 제지방량, 어깨 근육기능 측면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밝혀냈다. 유청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의 골격근량과 제지방량은 늘어난 반면, 위약 보충제 섭취 모임은 줄어들었다. 어깨 근육기능에 있어서는 두 그룹 전원 발전했지만, 분리 유청 단백질 섭취 모임은 약 12.7% 기능이 강화됐고, 위약 보충제 섭취 단체는 약 3.8% 강화됐다.
표. 4주 후 어깨 근육기능 변화(위쪽)와 2주 후 간 지방 함량 변화(아래쪽)
근력 강화뿐 아니라, 간 지방 함량 변화에도 큰 차이를 나타냈다. 2주 후 분리 유청 단백질 섭취 단체의 간 지방 함량은 약 29% 감소했고, 위약 보충제 섭취 단체는 약 9.7% 감소했다.
박석준 사코페니아테스트소장은 “즉각적인 소화와 골격근 단백질 합성 촉진에 요구되는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유청 단백질은 저항요가를 할 경우 섭취하면 근육량과 근력 증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며, “이번 연구는 신청자들의 식단을 철저하게 조절함으로써 이제까지 의미있는 실제로 공부정보 수집이 어려웠던 유청 단백질 보충제의 효능을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박 소장은 또, “요번 테스트를 통해 분리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헬스의 효능이 촉진될 뿐 아니라, 짧은 기한 간 지방 함량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이 구역에 대한 추가 공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매일유업은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분할하고, ‘매일헬스뉴트리션’ 법인을 설립하였다. 매일헬스뉴트리션 내 마이프로틴 코리아 R&D를 담당하는 사코페니아실험소는 앞으로 근감소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사용한 영양설계뿐 아니라, 천연물 원재료 등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고령자를 표본으로 영양제공 중재 테스트 등 근감소 예방 관련 다양한 실험에 참여할 예정이다.